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우슈비츠-비르케나우 절멸수용소 (문단 편집) == 기타 == 회스 중령의 최후는 아이러니 하게도 여기서 이루어졌는데, 전범 재판에서 사형이 확정된 뒤 샤워실에 보내는 대신 교수형을 하기로 결정되었다. 그리고 화장터 옆, 수용소와 회스 중령 자신의 사무실이 아주 잘 보이는 위치에 회스 중령만을 위한 특설 교수대가 설치된다. 그는 그렇게 굴욕적인 최후를 맞이했다. 처형 당시 과거 수용수들도 몇몇 참관하고 있었는데, 그들의 언급으로는 회스 중령은 최후에 매우 담담하게, 그리고 마지막 한마디도 남기지 않고 죽었다.(출처 - BBC 다큐: Auschwitz: The Nazis and the 'Final Solution.) 회스의 교수대 근처는 풀이 자라지 않아 으스스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물론 사람들이 많이 밟고 다니는 곳이라 그럴 것이다. 당연하게도, 해방 당시 우크라이나 대기근이나 독소전쟁의 참상을 경험했던 소련군들조차 폴란드 아우슈비츠에서의 나치의 참상에 기겁하였다. 일단 소련도 [[굴라크]]라 불리는 수용소들이 있었고 그곳에서 재소자들은 열악한 환경과 중노동에 시달려야 했지만, 이곳은 그래도 '수용소'라는 본래 목적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았다. 반면 나치의 수용소들은 말 그대로 나치 기준에 적합하지 않으면 무조건 죽이거나, 극한의 강제 노동을 통해 소모해버리는 방식이었다. 즉 소련의 수용소와 스탈린의 악행이 정당화되지는 않지만, 나치와 히틀러의 홀로코스트는 그것들이 애들 장난으로 보일 정도로 악랄했다. 해방 75주년 때는 이 곳에서 홀로코스트 추모식을 가졌다.[[https://m.yna.co.kr/view/AKR20200127064100098?section=international/all|#]] [[Pokémon GO]]에서 독가스 포켓몬인 [[또가스]]가 이 수용소에서 출현하여 논란이 된 바 있었다. 덕분에 가라르 [[리전 폼]][* 다른 지역에서 진화하면 그냥 풍선 형태의 외형을 가진 독가스 포켓몬이다.] 진화형 [[또도가스]]는 공장 굴뚝을 달고 나온 생김새 때문에 이 사건과 맞물려 게임이 출시 된 지 수개월이 지나도록 포켓몬 애니메이션에서 엑스트라 배경몬 그 이상도 아닌 사실상의 불근신 포켓몬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